치타클로는 마스코트 총선에서 서울핀도르와의 연정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저번 시즌 마스코트컵에서 치타클로와 서울핀도르가 거대 양마스코트단과의 격차가 벌어진 결정적인 계기는
다름 아닌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번씩 진행되는 마스코트 총선 때문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마스코트컵부터는 마스코트단끼리 연정을 구성하여 총선에 임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ex) 저번 시즌: 황소푸프 vs. 치타클로 vs. 씨드데린 vs. 서울핀도르
(ex) 이번 시즌: 황소푸프 vs. 타도씨드연합(치타클로+서울핀도르) vs. 씨드데린
총선에서 승리하면 치타클로와 서울핀도르는 승점 200점을 네 개 마스코트단에 배분할 권리를 공유하게 됩니다.
시즌 초에 좋은 스타트를 끊고 있는 두 마스코트단이 공통의 취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마스코트 총선을 극복하여 기회로 삼을 방법은 연정밖에 없습니다.
평소에는 1:1로 경쟁하는 관계지만 총선에서만큼은 연정을 이룰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셨으면 합니다.
연정에 황소푸프를 포함시킬지는 총선에 가까워지고 나서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만,
치타클로와 서울핀도르가 연정을 이뤄야 한다는 점은 이미 지금도 자명합니다.
부디 현명한 서울핀도르 단원분들께서 이 제안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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