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호랑이' 된 박주영과 이청용 인터뷰, "상상 못한 동행… 우승 후 기념사진 찍자"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53611
청용: 사실 상상도 하지 못했죠. 주영이 형은 FC서울의 상징적인 선수이고, 팀의 위상을 가장 많이 높여준 선수라고 생각하거든요. 서울의 레전드로 활약했지만, 마지막에는 그만큼의 대우를 받지 못한 게 아닌가 해서 속상했습니다. 선수 생활을 시작한 서울에서 마지막까지 함께 했다면 더 의미가 깊었을 텐데… 아쉽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주영이형과 선수 생활 마지막을 울산에서 함께 하는 선물을 받게 됐네요. 여기서 형과 함께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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