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 시작을 패한 서울, 험난한 일정의 예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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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이웅희의 부상도 안타까운 부분이다. 울산전에서 황현수, 김원균과 함께 스리백으로 출전한 이웅희는 후반 18분 공을 잡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김원균의 발에 머리를 정통으로 가격 당해 그라운드에 쓰러진 뒤 들것에 실려나왔다. 이웅희는 황현수, 김원균과 함께 이번 시즌 서울 스리백의 한 축을 맡아 전 경기에 출장했다. 이웅희가 이탈하면 수비 플랜을 다시 세워야 한다. 서울 관계자는 “오늘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했지만, 머리 부위에 충격을 받았기에 다가오는 경남전 출장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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