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불꽃' 기성용, "은퇴 선언이 아닌 매 경기 최선 다하겠다는 것" [영덕톡톡]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4553038
기성용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런 시기가 오면 망설임 없이 정하고 싶기 때문이다. 언제가 될지 잘 모르겠지만 계속 서울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최우선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은퇴 방식에 대해 기성용은 "사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진지하게 은퇴를 생각해본 적은 없다. 선수로 뛰는 것이 너무 좋다. 그래도 언젠가 힘든 시기가 올 것이다"라면서 "그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마무리하고 싶다. 지금은 하루하루 훈련하고 경기하는 것이 기쁘고 보람차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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