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 체육쌤 썰(현직이라 좀이따 지움)
일단 본인 현역 고딩임 쫄려서 곧 지우겠음.
지금 체육쌤이 나이는 40대 후반에서 50대로 보이는데(본인피셜 성인인 딸이 있음) 이 쌤이 밥먹듯이 하는게 성차별임.
2021년인데도 불구, 남자만 힘든 활동 시키고 여자는 면제시키는건 기본, 다같이 셔틀런 뛰고 왔는데(늦가을에 운동장에서) 여자만 따뜻한 실내에서 쉬게 하고 남자들은 야외에서 방치시켜놨음ㅋㅋ. 뭐 그리고 여자애들 자세 잡아준다고 은근슬쩍 만지는건 비일비재함. 다시 말하지만 2021년임..
그리고 춤에 집착이 심함. 여자애들한테 팀 꾸려서 쌤 앞에서 춤을 춰라 시킴.. 굉장히 자주 그러는게 문제임. 여자애들 표정 관리하는게 보일 정도.
들은 바로는 몇 년 전에는 성희롱도 기본 탑재되있었나봄.. 이건 그냥 내가 직접 들은 건 아니니 넘어가겠음.
아무튼 이 쌤의 제일 레전드 사건은 탁구 연습 중 한 친구가 친구 연습하는 것 보고 살짝 웃었다는 이유로 애들 전체를 타킷으로 잡고 마스크를 집어던지며 고성방가를 했음. 드디어 미쳤구나 싶었다 진짜로. 주식 꼴았나 생각도 했고..
너무 자잘한건 안풀고 지금 딱 생각나는 몇개만 풀어봄.. 거짓은 없어. 두서없는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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