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의 달인' 이기제, 베이징 궈안행?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7&aid=0000783509
이기제(수원 삼성)가 중국 리그인 베이징 궈안과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궈안은 영입리스트에 '왼발의 달인' 이기제와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접촉하고 있다. 이미 궈안 관계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궈안은 강상우(포항 스틸러스)를 영입 대상 리스트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강상우의 이적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진다. 두 선수 모두 지난해 K리그룰 대표하는 왼쪽 측면자원으로 활약했다. 생애 첫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오랜 시간 경쟁 구도를 이어오고 있다. 사실상 둘 중 어떤 선수가 궈안의 영입 대상에 오른다 해도 이상하지 않은 그림이다.
추천인 66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