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위원장→감독, 말레이시아로 가는 김판곤 "벤투는 고집불통에 냉정하지만, 일 잘 하는 프로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830707
11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하는 김 위원장과 고별 인터뷰를 했다. 먼저 2018년 가을, 그가 야심차게 영입한 벤투 A대표팀 감독이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다. 김 위원장의 대답이다. "벤투는 일 잘 하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프로답다. 고집이 정말 세다. 일에서 자기 손해를 절대 안 본다. 결과를 내야하기 때문이다." 인간적으로 어떤 사람일까. 그는 "냉정하고 차갑다. 나는 벤투와 사적으로 만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내가 말레이시아로 간다고 하니 쿨하게 축하를 해주더라. 벤투 감독은 언론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싶어한다. 대신 거짓말하는 건 없다"고 말했다.
아아 작은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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