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체재의 서울, 신구조화 앞세워 명가 재건 노린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47/0002342119
*박진섭-안익수 체재의 FC서울 2021시즌
-박진섭 감독: 27경기 6승 7무 14패, 승점 25, 득점 27(경기당 평균 1.0), 실점 36(1.3)
-안익수 감독: 11경기 6승 4무 1패, 승점 22, 득점 19(1.7), 실점 10(0.9)
선수들의 기량도 끌어올렸다. 박진섭 감독 시절 단 1골에 불과했던 조영욱은 6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으로 잔류의 일등공신이 되었고 포항 시절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 팔로세비치의 역량도 이끌어냈다. 이밖에 이태석, 이한범, 백상훈, 강성진 등 향후 팀을 이끌어 갈 신인들을 적극 기용하면서 이들의 기량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2020시즌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었다. 당시 최용수 감독 사퇴 이후 제대로 감독을 선임하지 못한채 대행의 대행체재를 이끌어가며 빈축을 샀던 서울은 이번엔 확실하게 감독을 선임하면서 성적과 세대교체에 대한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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