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복귀, FC서울 ACL 본선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예정과 달리 일주일의 공백이 생긴 서울. 최 감독과 선수단은 멜버른 빅토리전을 정조준하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예정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고려대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감각도 점검했다. 조별리그 일정이 바뀐 탓에 4~5월 경기 수가 많아졌다. 초반 홈경기에서 최대한 승리를 쌓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감독님께서 홈경기인 만큼 적극적인 공격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서울은 케다와의 경기를 '완전체'로 치르지 못했다. 페시치, 조영욱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진야는 23세 이하 대표팀 일정으로 제외됐다. 새 외국인 선수 아드리아노는 메디컬테스트 중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선수단 전원이 훈련에 참가했다. 이전보다 다양한 옵션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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