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기용 속 '유망주 보물창고' 된 서울...올시즌은 누구?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34026
서울이 적극적으로 유망주들에게 투자를 하고 있는 건 현재를 봐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봐도 긍정적이다. 좋은 성적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매 시즌 훌륭한 유망주를 꾸준히 배출한 서울이기에 올시즌에 누가 계보를 이을지 관심이 크다.
새롭게 영입된 오산고 출신 안지만(19), 박성훈(19)은 각각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이다. 안익수 감독 지도를 받으며 선문대 에이스로 불린 김신진(20), 고려대 레반도프스키로 명성을 떨쳤던 박호민(20)은 공격에서 존재감을 뽐낼 수 있는 자원이다. 2004년생 박장한결(17)은 지난 시즌 강성진처럼 깜짝 중용될 수 있는 측면 공격수다.
신인들이 아니어도 지난 시즌 확실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이들이 새로운 주역이 될 확률도 있다. 안익수 감독 눈에 들고 그라운드에서 맹활약해 서울의 지난 몇 년간의 부진을 떨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유망주가 발굴된다면 팬들에게 그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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