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엄태진'보단 '강명원'은 낫다"는 생각이 있었음
그렇기에 이번 사태가 난 더 충격적임.
물론 강명원이 위약금 걸어두고 결과적으로 그걸로 인해 최악(매북행)은 피한 건 맞아. 하지만 최선이 아니라 차악일 뿐이지.
기껏 가서 한다는게 언플밖에 없어? 나도 이런 얘기하면 내 속만 뒤집어 질까봐 일부러 말도 안하고 있던건데 저 밑에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이딴 개소리나 하고 있으니 진짜 열받네
지가 감독이야? 아님 선수야? 단장이라는 ○○○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는건 뭐 선수 선발에 개입이라도 하겠다는거야 뭐야?
개 ○○○은 소리나 늘어놓고 있고, 기성용 복귀 실패로 인한 대책과, 이청용 복귀에 대한 대안은 있는 거야?
동 포지션에 선수가 많아서 영입 못한다고? 이 팀은 상징성이라는 걸 몰라? 앞서서 다 했던 얘기지만 레전드(물론 기성용의 경우 떠나기 전 태업 등과 관련해서 레전든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대우를 이따위로 하는데 신인 선수 및 중고참 선수들이 참 좋은 거 배우겠습니다?
전화항의, 팩스항의 이런거 다 해도 소용없으면 물리적으로 갈 수밖에 없지. 팬들이 뒤집어 엎는 사태까지 가기 전에 정신차리길 바란다 북런트.
팩트1) 북런트가 정신차리는거 보다 서울이랜드 승격이 빠를듯
팩트2) 우리도 선은 지켜야되는걸 알고 있기에 왠만하지 않는 이상 뒤집어 엎는거까진 안가겠지
팩트3) 하지만 가서 엎어버리지 않으면 얘네 절대 심각성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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