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카드] 6라운드 매수경남 박멸전(Justice for GFC's Brib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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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스터

선발 라인업

하이라이트

https://youtu.be/gLDEVxLQN4E

경기 성적표

트리비아

• 이날 승리로 서울은 매수경남을 상대로 정의구현을 했다. 2330일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렇게나 승리 기록 갱신이 오래 걸린 것은 2017시즌 서울의 매남박멸전 상대전적이 2무2패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매남이 강등되어 3년 동안 K리그2에 있었기 때문에 양팀이 붙을 일이 없었던 탓이 더 크다.
• 이날 최용수 감독은 3월 동안 서울의 무패행진을 이끌고 그 결과 874일만에 K리그1 단독 1위에 올려놓았던 지도력을 인정받아 3월의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3월의 선수상도 받으면 좋겠지만...ㅠㅠ 열심히 해서 4월의 선수상과 4월의 감독상도 노려보자!
• 이날 경기는 김종부 감독의 복귀전이기도 했다. 김종부 감독은 3월에 심판실 난입으로 인한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아 경기 중에 선수단을 직접 지도하지 못했었다.
• 매남박멸전은 이번 시즌 서울이 2019년 ACL에 참가하는 구단을 상대로 펼친 두 번째 경기이다. 일정상 ACL 조별리그 3차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없는 매수경남은 로테이션을 대거 기용했다. ACL에 못 나가는데 이런 이득이라도 누려야지
• 한편 서울도 완전히 로테이션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물론 울산전에 로테이션을 더 많이 돌린 부분이 있다 특히 이번에 입단한 아버지보다 인간성이 더 좋다는 신재원이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 이번 시즌 서울은 홈 경기마다 홍보 포인트를 갖고 있다. 개막전, 커플의 날, 남자의 날에 이어 네 번째 홈 경기였던 이날은 팬들의 날이 열렸다. 이날 경기장 내외에서는 그라운드 MC체험, FAN’s Kick, 웰컴악수 200, 미니 팬미팅 FC서울 슈팅스타 등의 이벤트가 열렸다.
• 이번 시즌 서울의 세 번째 시축자로 Fan's Kick 이벤트에 당첨된 수호신 두 분이 초대되었다. 이날 서울의 승리로 4월 6일에 시축한 수호신분들은 개그맨 이승윤 씨&매니저 강현석 씨, 방송인 서경석 씨에 이어 이번 시즌 승리요정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