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각잡고 희망편을 쓰자면
1. 지난 시즌보다 '수동적 빌드업' 실력이 좋아진 양한빈
2. 이젠 한교원을 수비로 틀어막는 이태석
3. 구스타보와 일류첸코를 잔발로 농락하는 이한범
4. 중계 중 기성용으로 오해받는 조지훈
5. 스트라이커로 부활한 황현수
6. 너무 잘해서 군면제와 유럽 진출을 시즌 중에 이뤄낸 조영욱
7. 전 경기 출장하는 지동원
8. 개축계에 프링글스 혐오를 이끌어낸 팔로세비치
9. 고요한
10. 더이상 후반전에 지치지 않는 나상호
11. 상무에서 러브콜을 받은 강성진
12. 수비수로도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박동진
13. 나올 때마다 골을 넣어주는 슈퍼 조커 김신진
14. 잔발이 귀여운 박정빈
15. 슈매에서 골 넣고 북니폼 아래 숨겨진 개니폼을 꺼내는 조지훈
추천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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