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운전병 출신인데.. 당시 모셨던 지휘관 지금 국가보훈처장임..
더 자세한거 얘기했다간
근무지, 보닌 연령 들어날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한다 ㅋㅋㅋ
암튼 아주 인격적으로 훌륭하신 분이셨음
주말에 골프장 모시는건 좀 빡세긴 했는데
사실 대령부터는 주말마다 골프장 셔틀해주던게 당연시 됐던때라..
나는 주말에 이 핑계로 내무실 벗어나서 밖에서 놀다가 전화오면 다시 태우러 가고 뭐 나쁘지 않았음 ㅋㅋㅋ
부대 복귀할땐 선임들 주문 받아서 술, 안주 트렁크에 가득싣고 내무실에서 술파티...
내무실 빡세서 상병전까진 지옥이었는데 상병 꺾이고부턴 천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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