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장현수 본 썰
심심해서 적음
나 경희고 학생ㅇ였는데
경희중 나온 애들 말로는 장현수가 우리 학교 가끔
온다고 했었음 어쨋든
내가 기숙사에 살았음 기숙사는 후문이 가까워서
거기로 갔는데 그 쪽에 중,고 축구부 숙소도 있음
근데 그 날따라 중학생 축구부들이 많더라고
그래서 이 자식들 아침에 빡세게 하는 날인가버구만
하고 갔는데 앞에 첨 보는 코치가 있는거임
그래가지고 누군가 해서 빤히 봤는데
그 양반도 나 보더라
근데 중학교 코치는 나랑 마주칠 일 없으니까
난 눈 안피하고 계속 봄
피부도 좋고 실물도 잘 생겼고 나랑 키 비슷하길래
설마 장현수인가 했는데 진짜 코앞에서 보니
장현수더라고 이 양반이 자기 사진 찍어달라고 할 줄 알고
계속 날 본건가 아님 이 내가 씨가지 없어서 본건가
모르겠는데 바로 앞에서 눈 마주치니까
장현수더라
이미 인지 했을때는 서로 역방향으로 가서
말도 못검
존나 후회 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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