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영욱이가 유럽가려면 2년 정도는 K리그에서 더 뛰어야할듯
K리거가 유럽으로 가려면 쌍용-이재성-권창훈처럼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펼치거나 아니면 지동원-정상빈처럼 팀 내에서 센세이션한 활약을 보여줘야함. 그리고 저기에 더해서 국대 소집 경력도 어느 정도 필요함
영욱이가 지금 잘해주고 있긴 한데 아직은 한끝이 모자란 느낌임. 경기력은 점점 올라가고 있긴한데 세밀함과 골결정력을 좀 더 보완해야함. 경기를 보면 분명 잘하긴 하는데 쉬운 찬스를 은근히 많이 놓침.
영욱이가 유럽에서 통하려면 일단 우리팀에서 안정적으로 출전하면서 경험을 쌓고, 2022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려봐야함. 그렇게 병역면제를 받은 다음 2023 아시안컵 국대 승선을 목표로 해야겠지. 다만 아시안컵 국대 발탁이 현실적으로는 매우 힘드니까 2023년에 리그 베스트를 찍고 그 다음에 유럽으로 가는 루트를 타야할듯. 그래서 이번 재계약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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