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같은 유스 아닌 조영욱, 서울과의 동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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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관계자는 24일 “조영욱 선수가 그동안 팀에 어떤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미안함을 표한 바 있는데 이번 개막전 득점, 그리고 재계약까지 2022시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영욱은 서울의 간판 스트라이커다. 2018년 특급 유망주로 연을 맺은 뒤 지금까지 K리그에서만 107경기 18골 5도움을 기록했다. 역대 K리그1 최연소 100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대 최연소로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서울 유스(오산고) 출신이라는 오해를 받지만 조영욱은 언남고-고려대 출신으로 서울에 입단한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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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조영욱은 서울과의 동행을 꾀했다. 오는 9월 군 면제가 달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차출도 유력해 변화보다는 잘 뛸 수 있는 곳에서 잘하는 것을 먼저 보이겠다는 판단이다. 상황, 조건뿐 아니라 서울을 향한 남다른 애정도 이번 재계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욱아! 싸랑한다! 뽀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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