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한테는 진짜 눈물나는 직관이였음:D
나 해외사는 북른인데
매년 한국은 들어왔는데 경기는 거의 대부분 주말이라
약속하고 겹쳐서 도저히 못갔고 어쩔때는 대학교 방학이 비시즌때라 그때 한국을 오게되서 서울 경기 직관을 못한지 거의 5년이나 흘르게 됐음.
오늘은 (갑작스럽게 약속이 취소되서) 직관을 가게됐음.
암튼 진짜 행복하더라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친구들 다같이 원정경기 보러온거 보니깐 내 예전 친구들도 생각나고
학생때 직관할때 자주뵜던 얼굴들 아직도 그대로 계셔서 그것도 놀랬음
그때 더 즐기고 직관도 더 자주갈껄 후회도 되고.
암튼 그래서 결론은 시간이 허락할때
직관 무조건 많이 가시고 저 대신에 많이 즐겨주세요🙂
JINYA 내 5년만에 직관 무승부 만들어줘서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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