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멘이 운영한다는 용인 [루트889] 갔다왔다
원래 빈백에 누워서 싸천전을 감상할 예정이었으나
약속이 생겨 용인 에버랜드 가는길에 위치한 루트889 다녀옴
여기는 썰호정피셜인데 김주멘께서 운영한다고 하신다함
여기는 건물외관인데 오늘 날씨가 좀흐리기도 하고
내가 걍 사진을 ㅈㄴ 못찍음 양해바람 헤헤
건물 크고 옆에 별도로 포토공간들 있다 사진은 안찍음ㅋ
일단 주차장 완비해있고 한 20-30대정도 주차할수 있는규모임
본인은 당연히 붕붕이 끌고갔고 여기 차없는 북붕이들은 가기 힘듦ㅇㅇ
교통편은 버스 있는거 같던데 난 몰?루
글구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슬라이드 도어인데
ㅈㄴ 무거운 철문같은거라 여닫기 ㅈㄴ 빡세다. 운동부족 ㅁㅌㅊ??
본인은 "Route 플레이트" (38000원.2인세트)먹음
저렇게 플레이팅 되어서 나오고
감자튀김이랑 소세지2개. 소세지 위에 얇은 부위의 고기는 브리스킷.
소세지 오른쪽 밑에는 폴드포크.
직원이 와서 간단히 설명해주고 저 브리스킷이 빨리식으니
먼저먹는걸 추천한다고 하고 소스가 3가지가있는데
소스도 각각 찍어먹을때 이거이거 찍어먹으라고 추천해주셨는데
사실 걍 암거나 찍어먹어도 맛있음 ㅋ 소스사진은 못찍었다ㅎ
그리고 통피클이랑 피클밑에는 할라피뇨 있다
모닝번 반갈해서 빠다에 구운게 4개 나옴 저거 그냥 먹어도 ㅈㄴ 맛있다
모닝번에 고기 넣고 소스넣고 샐러드 랑 네이키드빈 넣어서
햄버거처럼 먹으면 된다 ㅇㅇ 빵은부족하면 추가가능(요금별도)
이거슨 "치킨텐더 with 할라피뇨팝퍼" 14900원이고
세트에 구성된거 아니고 사이드메뉴로 따로시킨거임ㅇㅇ
소스는 어니언소스랑 꿀이 나온다. 꿀에 후추(페퍼)뿌려져있고
텐더는 우리가 아는맛. 자극적이거나 짜거나 그러지는 않다
그리고 미니돈가스처럼 생긴 동그란거는
할라피뇨랑 크림치즈랑 해서 튀긴거같드라. 크림치즈맛 살짝 남ㅎ
그리고 사실 미국식바베큐라 기름기가 없을순 없는데
저 할라피뇨가 느끼한거 잡아줌 ㅇㅇ
이러케 나옴 ㅇㅇ
암튼 저렇게랑 음료먹으니 배 ㅈㄴ 부름( 2인기준 )
저 빵이 은근 배 부르더라
사실 조금 느끼한거도 없지않아 있음 (바베큐라 어쩔수없다고 생각함)
청포도에이드 6천원. 맛있당 순삭함ㅇㅇ
저기 오른쪽에 희미하게보이는건 제로콜란데 3천원이었던거 같다
16oz 정도로 보이는 큰 종이컵에 얼음담겨서 같이 줌. 따라먹으면된다.
정리
1.한번쯤 가볼만하고 나는 3시쯤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
웨이팅은 안했지만 자리는 거의 차있었음. 대부분 가족, 아니면 커플ㅋ
2.에버랜드 지나가거나 용인 지나갈때 한번쯤 가볼만함ㅇㅇ
3.당연히 김주멘 못봄. 기대하고간건 아니지만ㅎ. 직원분들친절
4.아스날
5. 평일엔 내가 갔던 시간대 (3시쯤) 브레이크타임 있는데 주말엔
브레이크타임 없다.
헤헤 북붕이 일기 끄읏
추천인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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