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맥주 소신발언
솔직히 구한 사람들한테 "어디서 사심?" 이라고 물어보는게 순간적으로 "어차피 북붕이들 보이는대로 싹 쓸어오는데 다음 북붕이가 살 정도로 자비를 베푸는 착한 심보를 가진 북붕이가 있긴 할까?" 라는 현타가 옴.
뭐 엊그제 올라온데로 점장님이 북붕이여서 계속 발주한다는 지점이 아닌 이상..
심지어 모 점포는 "내가 점장으로 있는 한 그 맥주가 들어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은데도 있는 판이라며
절대로 공지에 있는 지점들 전화했더니 없다고 한데다 추가로 세 군데 갔는데 그 중 두군데는 알바생도 "이게 뭐에요?" 라고 역으로 물어보다가 지친 마음에 현타와서 하는 소리 맞음
제주전에 존나 일찍 가는 수밖에.... 근데 캔 간직하려면 가방 어디 맡기고 가야되잖아.. 가방 검사해서 캔 없으면 뺏길건데..
"이거 북맥주 소장하려고 빈 캔 갖고다니는건데도 내야되나요"하면 봐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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