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둘강점기 때도 골 못 넣는 건 매한가지였는데 좀 느낌이 다름
그땐 별 짓 다 해도 넣을 수 없다는 걸 알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90분을 봤다면,
이번에는 저렇게 하면 분명히 넣어야 정상인데 될 듯 될 듯 안 되니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90분을 보게 됨.
고로 90분의 감정소모는 북붕이라면 피할 수 없는 숙명 같은 것.
결국 북맥주의 탄생은 불가피했다.
턴다, 북맥주, 오늘도.
추천인 4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