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들은 찬스때 데얀이나 박동진처럼 해야함
데얀 골장면들 보면 진짜 멋있게 차서 넣은 골도 있지만
대부분이 되게 쉽게쉽게 차서 넣은 골임
문전에서 판단이 빠르고 상대가 대처하려는 것보다 반박자 빠르게 슈팅을 하니까
막기 쉬워보이는 슈팅인데도 들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우리팀 선수들은 이러한 슈팅과정이 상당히 늦음. 아무리 좋은 찬스라도 한번 생각하고 차니까 코스가 좋아도 막히고, 상대수비에 방해받고, 슈팅각도 안나와서 뒤로 내주면서 좋은찬스 날려먹고
19년에 박동진이 공격수로는 상당히 엉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득점과 찬스를 만들어낸 이유가 이러한 과감성이라고 생각함
이상한 슈팅이라도 상대 허를 찌르니 득점이 되고, 득점이 안되더라도 그 또한 기회가 되잖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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