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통 겪는 서울의 미래 강성진, 안익수 감독 "부침 이겨내야 발전" 조언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839787
서울은 강성진 외에도 이태석 이한범(이상 20) 등 22세 이하(U-22) 자원이 풍부하다. 안 감독이 강성진을 투입하는 것은 단순히 U-22 규정 때문이 아니다. 그만큼 강성진의 잠재력이 크고, 그의 성장이 곧 서울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공격 루트의 다각화뿐만 아니라 교체 카드도 다양화할 수 있다. 게다가 강성진은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할 재능으로 꼽힌다. 그의 성장이 U-19 대표팀에도 중요한 상황이다.
안 감독은 "강성진은 아직 어리다. K리그에서 이 정도 보여주는 것이 고무적이다. 그렇지만 더 큰 상대와의 대결에서 부침이 있다. 이 부침을 잘 이겨내면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것이다. 성장이 더딘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발전한다. 낙심할 것은 아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열정들이 계속된다면 발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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