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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Player

[FC서울 역대 주요 선수] 4. 1990년대 후반기 선수들 (안양LG)

title: 뗑컨Nariel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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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국 (1991~1992, 1995~2000): 116경기 160실점 21클린시트

-우승기록: FA컵 1회(1998)

-개인수상: 없음

-평가: 1990년대 FC서울을 대표하는 골키퍼 중 한명. 1998 FA컵에서는 당시 팀의 주장이었던 김봉수를 대신해 4경기 3실점 1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김봉수(1992~1999): 115경기 172실점 26클린시트

-우승기록: 없음

-개인수상: 없음

-평가: FC서울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대표팀과 아시안컵 대표팀에 발탁된 골키퍼. 임종국, 박철우와 함께 1990년대 FC서울을 대표하는 골키퍼 중 한명이다. 다만 팀에서 8시즌 동안 활약했음에도 4번의 준우승만 기록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김판근(1994~1997): 104경기 2골 7도움

-우승기록: 없음

-개인수상: K리그1 베스트일레븐 1회(1995)

-평가: LG 치타스 소속으로 1994 미국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 30대에 팀에 합류했지만 1995 시즌에 K리그 베스트 일레븐 상을 수상했다.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과 미드필더였으며, 영리하게 볼을 찼던 탓에 신태용처럼 '그라운드의 여우'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강준호(1994~2001): 140경기 3골 14도움

-우승기록: K리그1 1회(2000), FA컵 1회(1998)

-개인수상: FA컵 MVP 1회(1998)

-평가: FC서울을 대표하는 원클럽맨이자 1998 FA컵 우승의 주역. 당시 FA컵에서는 결장이 잦았던 주장 김봉수 대신 주장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다. FC서울 역사에서 FA컵 MVP를 차지한 선수는 강준호와 다카하기가 유이하다. 한편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3년 동안 아마추어 신분으로 축구를 하다가 프로로 성공한 인간승리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최용수(1994~1996, 1999~2000, 2006): 154경기 60골 26도움

-우승기록: K리그1 1회(2000) 

-개인수상: K리그1 MVP 1회(2000), K리그1 베스트일레븐 1회(2000), K리그1 신인왕 1회(1994), FA컵 득점왕 1회(1999)

-평가: 윤상철과 더불어 20세기 FC서울 최고의 공격수. 2000 K리그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며 MVP를 거머쥐었고 1999 FA컵에서는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한 상무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한 것을 제외하면 선수생활 내내 FC서울에서만 뛰었다. 



손현준(1995~1998, 2000~2003): 164경기 1골

-우승기록: K리그1 1회(2000), FA컵 1회(1998)

-개인수상: 없음

-평가: 1990년대 중후반 FC서울을 대표하는 선수. 2000년엔 K리그 우승, 1998년엔 FA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1 시즌에 팀의 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비록 다른 스타플레이어들에 비해 인지도는 적으나 FC서울 역사를 논할 때 반드시 거론되어야 하는 선수이다. 



김대성(1995~2000): 154경기 10골 10도움

-우승기록: FA컵 1회(1998)

-개인수상: 없음

-평가: LG치타스와 안양LG치타스에서만 선수생활을 했으며 1998 FA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해 안양LG의 우승에 기여했다. 다만 팀에 몸담은 기간이 6년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선수생활 말년인 2000년은 모두 2군에서만 출전했다. 



올레그(1997~1999): 95경기 17골 19도움

-우승기록: FA컵 1회(1998)

-개인수상: 리그컵 도움왕 1회(1997 프로스펙스컵)

-평가: 1990년대 후반에 안양 LG에서 뛰었던 러시아 선수. 3년 동안 95경기에 출전하며 FA컵 우승과 리그컵 도움왕을 달성했다. 참고로 FC서울 역사에서 리그컵 도움왕을 달성한 선수는 올레그, 안드레, 이청용 뿐이다. 



빅토르(1997~1999): 71경기 15골 5도움

-우승기록:  FA컵 1회(1998)

-개인수상: 없음

-평가: '소리없는 저격수', '나이지리아 반바스텐' 등의 별명을 가졌던 나이지리아 올림픽 대표팀 출신 공격수. 1998 FA컵 우승멤버이며 1997 시즌과 1998 시즌에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정현호 (1996~2000): 54경기 1골

-우승기록: K리그1 1회(2000), FA컵 1회(1998)

-개인수상: 없음

-평가: 선수 생활 내내 안양 LG에서만 활약했으나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했다. 그래도 1998 FA컵 때는 전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무탐바(1997~2000): 121경기 9골 3도움

-우승기록: K리그1 1회(2000), FA컵 1회(1998)

-개인수상: 없음

-평가: 1990년대에 안양 LG에서 활동했던 수비수. 4시즌 동안만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FC서울 역대 리그컵 최다 출전 TOP 3에 랭크되어 있다.



김귀화(1998~2000): 100경기 4골 11도움

-우승기록: K리그1 1회(2000), FA컵 1회(1998)

-개인수상: 없음

-평가: 1990년대에 K리그를 누볐던 중앙 수비수로, 안양LG에서는 1998시즌부터 2000시즌까지 활약했다. 2000 시즌 후반기에는 팀의 주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제용삼(1998~2000): 66경기 15골 8도움

-우승기록: K리그1 1회(2000), FA컵 1회(1998)

-개인수상: 없음

-평가: 1998 FA컵 결승전의 주인공..1998 FA컵에서는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K리그에서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FA컵에서는 6경기에서 3골 3도움을 올리며 컵대회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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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뗑컨Nariel 글쓴이 2021.02.11. 01:04
이 문서에 등재된 1990년대 후반기 주요 선수들은 최용수, 김판근, 김봉수를 제외하면 모두 FA컵 우승멤버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최용수와 김판근은 1998 시즌에 팀에 없었던 탓에 FA컵에 참가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김봉수는 1998 시즌에 팀의 주장을 맡았지만 정작 FA컵에서는 부상으로 1경기도 뛰지 못했습니다. 이로인해 당시 부주장이었던 강준호가 김봉수 대신 주장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죠. 그리고 김봉수가 자리를 비운 골문은 임종국이 대신 지켰습니다.
망나뇽 2021.02.11. 01:17
Nariel
최용수 감독은 상무시절이었던거죠? 김봉수 코치는 주장출신인데 수원에서 코치를 하고 계시네요ㅋㅋ 저희팀에서도 코치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찾아보니까 제 기억이 잘못되었군요
그나저나 안드레 감독은 여기 낄 급은 안되나요?
title: 뗑컨Nariel 글쓴이 2021.02.11. 01:20
망나뇽
네ㅋㅋㅋ최용수 감독은 1998 FA컵때 상무에서 말년을 보내고 있었죠. 그리고 안드레 감독은 2000년에 안양LG에 입단해서 2000년대 전반기 선수로 분류됩니다!
망나뇽 2021.02.11. 01:30
Nariel
선수때 못한 파컵 우승을 감독때 하는군요ㅋㅋ 득점왕을 해서 당연히 우승했다고 생각했는데 득점왕은 99년이었군요ㅋㅋ 선수때도 우승했으면 재밌는 기록이었겠네요
다음에 올라올 안드레 감독 기록도 기대됩니다! 스텟이 좋았던걸로 기억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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