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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Seoul Player] 박정석의 FC서울 통산 기록.JPG

title: 뗑컨Nariel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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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FC서울 선수들의 개인 통산 기록 게시글 모음.TXT

https://blog.naver.com/asdike/221738220034

(사진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필

-성명: 박정석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77년 4월 19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8kg

-포지션: 중앙 수비수

-학력사항: 동북중학교, 동북고등학교


*FC서울 이력사항

-안양 LG 치타스 (現 FC서울) => 2001/03~2004/02

-FC서울 => 2004/03~2007/12


*FC서울 주요 성적

-K리그1 준우승 => 2001

-리그컵 우승 => 2006

-FA컵 8강 => 2006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 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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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title: 뗑컨Nariel 글쓴이 2021.12.31. 16:09
박정석은 동북고 시절에 부산 MBC배 결승전에서 동북고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당시 경기를 중계했던 신문선 위원에 따르면 184cm, 80kg라는 체구에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던 박정석은 대학과 프로 모두가 침을 흘리는 고교 최고의 스타였습니다. 말 그대로 '제2의 홍명보'였던 셈이지요.

그리고 박정석은 1996년에 고졸 우선지명으로 수원삼성의 창단멤버로 입단했습니다. 당시 1억원이라는 거액의 계약금을 받았지요. 하지만 입단 직후 박정석은 훈련에서 대퇴골 골절과 왼쪽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고 이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합니다. 부상 치료 후 팀에 복귀했으나 수원삼성에서는 버려진 선수나 마찬가지였죠.

이후 박정석은 당시 독일 2부리그 하노버90에서 입단테스트에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계약직전 동료에게 발이 밟혀 발등뼈에 금이가는 바람에 계약에 실패하고 맙니다. 결국 박정석은 99년 루마니아 2부 리그 FC 유벤투스 부카레스트로 임대돼 수비수로 활약했고 2000년엔 독일 3부 리그 FC 램샤이드에 6개월간 적을 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을 떠돌다 수원으로 돌아온 뒤에도 벤치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죠.

그러다가 2000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 신분이 되면서 수원시절 그를 눈여겨본 조광래 감독의 부름을 받고 계약금 1억, 연봉 3600만원에 FC서울에 입단했습니다. 박정석은 FC서울에서 데뷔 6년 만에 감격의 k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7년 동안 FC서울에 몸담으며 2001 K리그 준우승과 2006 리그컵 우승, 2001/02 ACL 준우승에 기여했습니다. 그리고 2007 시즌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다가 2008년 4월에 FC서울을 떠나며 은퇴했습니다. 현재는 유럽에서 겪은 선진축구를 한국에 전파하기 위해 축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title: 뗑컨Nariel 글쓴이 2021.12.31. 16:09
박정석은 동북고 시절에 부산 MBC배 결승전에서 동북고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당시 경기를 중계했던 신문선 위원에 따르면 184cm, 80kg라는 체구에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던 박정석은 대학과 프로 모두가 침을 흘리는 고교 최고의 스타였습니다. 말 그대로 '제2의 홍명보'였던 셈이지요.

그리고 박정석은 1996년에 고졸 우선지명으로 수원삼성의 창단멤버로 입단했습니다. 당시 1억원이라는 거액의 계약금을 받았지요. 하지만 입단 직후 박정석은 훈련에서 대퇴골 골절과 왼쪽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고 이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합니다. 부상 치료 후 팀에 복귀했으나 수원삼성에서는 버려진 선수나 마찬가지였죠.

이후 박정석은 당시 독일 2부리그 하노버90에서 입단테스트에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계약직전 동료에게 발이 밟혀 발등뼈에 금이가는 바람에 계약에 실패하고 맙니다. 결국 박정석은 99년 루마니아 2부 리그 FC 유벤투스 부카레스트로 임대돼 수비수로 활약했고 2000년엔 독일 3부 리그 FC 램샤이드에 6개월간 적을 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을 떠돌다 수원으로 돌아온 뒤에도 벤치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죠.

그러다가 2000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 신분이 되면서 수원시절 그를 눈여겨본 조광래 감독의 부름을 받고 계약금 1억, 연봉 3600만원에 FC서울에 입단했습니다. 박정석은 FC서울에서 데뷔 6년 만에 감격의 k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7년 동안 FC서울에 몸담으며 2001 K리그 준우승과 2006 리그컵 우승, 2001/02 ACL 준우승에 기여했습니다. 그리고 2007 시즌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다가 2008년 4월에 FC서울을 떠나며 은퇴했습니다. 현재는 유럽에서 겪은 선진축구를 한국에 전파하기 위해 축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title: 씨드데린Otwo 2021.12.31. 16:24
양한빈닮았다
title: 뗑컨Nariel 글쓴이 2021.12.31. 16:31
북시세끼
무당리버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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