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2- 1983년 축구협회에 의해 충청도 연고 배정
대한축구협회 수퍼리그위원회의 심의 결과 럭키금성의 첫번째 연고지는 충청도로 결정.
그러나 지역 연고제 미시행기(1984~86)에는 정부규제로 인해 프로축구에서 홈앤드어웨이 시스템의 지역연고제를 시행하지 않은 기간으로써 모든 구단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투어 시스템을 통해 경기를 했다.
즉 매 라운드마다 홈 경기장이 바뀌었기 때문에 구단마다 명목상으로만 존재하는 연고지를 가지고 있던 시기이다. 광역 지역 연고제 시행기(1987~89)에는 광역 연고제를 도입하여 각자의 연고지에서 홈경기를 치루게 하였으나, 축구장 시설 미비 등의 이유로 리그 전체의 완전한 연고지 정착은 요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