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인으로서 이룬 것도, 발전을 위해 기여한 것도, 평등한 기준을 제시한 것도 없는 이가 디그니티를 언급하는 게 매우 불쾌하다
심판매수, 승부조작범들 처벌하는 척 하면서 조작리그란 오명을 그대로 덮어씌워 개축 숨통 끊을뻔 했던게 당신 아니었나?
연맹이 소개한 업체랑 콜라보해서 억울하게 누명 쓴 팀이 매수한 팀과 같은 액수의 벌금을 내고
온갖 패드립 듣다 도발도 아닌 승리 포효를 한 선수에게 700만원이라는 벌금을 내려놓고
80병이 넘는 물병, 중간중간 섞인 캔과 1.5리터 페트병을 날리고 그 와중에 선수에게 직접 위해를 가한 팀에겐
2000만원의 벌금?
더군다나 심판의 판결을 불복하는 sns를 게시한 선수에게 징계를 내린 선례를 만들어 놓고도
이번 사건에 묻어 가해 구단 선수의 판정 불복 sns 징계를 논의 조차 하지않는다?
가해자는 반성문 쓰면 경감해주고 피해자가 고개를 조아리지 않으면 없는 죄도 덮어 씌우는 이 판결이
리그의 공정성을 지키는 기구의 현실인데
무슨 디그니티가 있냐
누가 연맹의 디그니티를 없앴는지, 누가 리그를 좀 먹고 있는지 아직도 모르겠나?
홈경기를 채 10경기도 치루지 않은 팀이 5만 관중을 두번이나 이끌어 내고 평일 저녁시간에도 만명이상의 관중을 이끌어 내는게
연맹의 부단한 노력들이라고 착각하지 말고 리그 숨통 끊어버릴 뻔한 당신들은 하루 빨리 자리 내려놓고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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