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vs 서울 xG값
이건 시간대로 분류한 것
슈팅 : 강원 8 vs 서울 9
유효슈팅 : 강원 2 vs 서울 3
xG값 : 강원 0.98 vs 서울 1.94
특이한 점은, 서울은 아예 전반에 슛을 날리지 못했다. 전반에 최용수 감독의 측면(하프스페이스) 봉쇄 전술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며, 조영욱, 강성진이 아무것도 못한 탓이다. 또, 서울의 백업 선수들의 기량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도 지적해야 한다. 후반전에는 양상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이는 기성용, 나상호, 팔로세비치 등 주전 자원들이 대거 투입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족한 결정력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참고로 황인범의 슛은 0.38
박동진의 헤더는 0.58이며
팔로의 오른발 거르고 왼발 마무리는 0.24이다.
팔로와 박동진의 골-xG은 각각, -1.72, -1.42가 되었다.
서울은 세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탓에 강릉에서 승점을 1점도 벌어오지 못했다.
서울의 골 - xG 값 역시 -6.02가 되어버렸다. 즉, 날린 골만 6골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격수가 아니라 외국인 수비를 노린다는 소식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요약: 2골은 넣어서 이길 경기를 졌다. 강원의 준비는 훌륭했다. 용수형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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