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UE] 슈퍼매치 서울 팬 폭행사건① : 정확한 사건의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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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은 공식 SNS를 통해 폭행 사건 진상을 파악하는 것과 피해자 찾기를 도왔다. 서울 구단 측과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터풋볼'과의 통화에서 '수호신' 측 관계자는 "피해자는 미성년자다. 피해자의 아버님을 통해 들은 정확한 상황을 들었다"고 했다.
'수호신' 관계자는 하나의 우려점을 덧붙였다. "아버님은 2차 피해를 두려워하신다. 추측성 보도가 많고 피해자가 누구인지 신상을 파악하려는 이들도 있다. 아들이 미성년자여서 걱정이 많으시다. 앞으로는 피해자 쪽으로 해가 될 것 같은 기사는 없었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수호신' 측이 밝힌 피해자 아버지와의 통화]
"아들이 경기 전 친구들 표를 예매하고 가는 길에 수원 팬에게 들어올렸다가 내쳐졌다. 그래서 영상통화를 했고 가해자를 바꿔보라고 했다. 사진을 찍으라고도 했다. 가해자가 아들을 들어올리다가 놓쳤다고 변명을 했다. 처음엔 폭행은 아니고 라이벌 경기에서 다른 팀 팬에게 시비가 걸린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사과를 받았는데 오늘 돌아다니는 아침 영상을 보니 단순히 들어올리고 놓친 게 아니란 걸 알게 됐다. 그래서 수원 경찰서에 전화를 해 고소를 진행한 상태다. 가해자가 누구인지는 어느 정도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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