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액션] '코뼈골절' 정태욱에게 사과한 오스마르, "정말 미안하다, 고의 아니었는데..."
오스마르는 "힘든 경기였다. 대구가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정태욱의 부상에 대해 오스마르는 "한 선수가 나와 함께 점프하는 것을 느꼈다. 그 때는 아무느낌 없었다.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코피를 흘리고 있더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오스마르는 "나도 코뼈가 두 번 부러져봐서 안다. 정말 아프다. 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100% 고의가 아니었고, 사고였다. 빨리 정태욱이 회복했으면 한다.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8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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