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상현씨밴드 (나씨밴) 백승렬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오프닝에 함께 했던 나상현씨밴드 (이하 나씨밴) 의 베이스 백승렬입니다. 비록 경기 결과는 만족할 수 없고, 모두 마음이 아프고 아쉽지만, 감사한 마음에 뒤늦게 눈팅용 아이디로 글을 남깁니다.
“우리의 서울” 과 “진군가” 준비하던 내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눈물 참느라 혼났네요. 수호신, 선수분들, 프론트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단은 제가 사실 오늘 시간이 넉넉했다면 말씀드리고 싶었던 이야기를 첨부하겠습니다. (아무래도 킥오프 전이다보니 시간이 짧아 축약했었던..)
오늘 받은 사랑만큼 나씨밴 그리고 저 늘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서울, 사랑합니다 수호신.
Ps. 성남 유니폼은 제가 워낙 저지도 좋아하는 사람이라 뮤비용 미감을 고려하여.. 너그러이 양해를 구합니다.
백승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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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오프라인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나상현씨밴드에서 베이스를 치는 백승렬입니다.
이번 응원가 프로젝트 첫 미팅부터 오늘까지 모든 순간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이번에 저희는 우리가 사랑하는 우리의 도시, 우리의 팀 서울을 담고자 했고, 축구가 저희에게 주는 화합과 순수한 행복이라는 가치를 생각했습니다. 더해서 FC서울의 책임감, 나아가 과거, 현재, 미래도 노래하고 싶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즐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일이 가까워 오는데 고 김남춘 선수께서도 오늘 저희 무대 함께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늘 감사하고 그립습니다. 오늘 FC서울의 승리를 바랍니다! 모두 함께해주세요
행복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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