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interview] '성공적인 복귀' 정현철, "상암과 팬들의 함성이 그리웠어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1&aid=0000015243
-복귀전
서울에 돌아와서 첫 경기를 치렀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쉬움이 있다. 팬 분들께서도 많이 실망했을 것이다. 빨리 회복해서 남은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팀에 오자마자 약간의 부상이 있어서 뛸지 안 뛸지 몰랐다. 다행히 잘 회복이 돼서 감독님께서 준비하라고 말씀해주셨다.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잘 준비하려고 노력했다.
-기성용의 파트너
제가 해야 될 역할을 잘 알고 있다. 많이 뛰고, 수비적으로 커버를 해야 한다. 성용이형을 많이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 팀에 들어 온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술을 잘 이해하고, 팀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경기 후에는 성용이형과 따로 이야기한 것은 없었고, 경기 전에 호흡을 맞추기 위해 많이 물어보고 답변을 들었다. 호흡에 있어서 100% 만족하지는 못하겠지만 서로 도우려고 노력했다.
-안익수 감독의 축구 스타일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경기를 직접 하다 보니 너무 좋은 축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님의 스타일에 동의하고, 지지한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 감독님의 스타일에 적응해야 하고, 더 발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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