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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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나상호 선수가 고향인 전남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나상호는 1996년 담양군 수북면에서 태어나 능주초등학교와 광양중, 금호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거쳐 현재 FC서울에서 주장을 맡고 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의 성과를 거둔 국가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나상호는 3일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고향 담양이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쓰여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가 아닌 고향이나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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