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개막전 시축을 왜 팬이 해 정신이 나가버린건가
아니
진짜로 개열받네
욘스 주멘은 힘들거고
피아퐁씨 초청하고
윤상철씨 초청하고
몰리나 아디 초청하고
히칼도 초청하고
그리고 팀에서 기성용 고요한 오스 정도만 해서
여덟명 정도가 시축하는걸로 기획했으면
팬들 눈물 줄줄 흘렸겠다
그거 짤로 올라와서 돌아다녔으면
누가 우리 40주년이라고 더 이상 비아냥 하기도 힘들겠다
왜? 걍 누가 봐도 멋있거든
최근에 입문한 사람들도 그 장면 보면
구단 40주년 역사 찾아보겠다
하다못해 지나간 선수들 나무위키로라도 읽어보겠지
당연히 그러지 않겠냐?
40주년이라면서
유니폼 이름만 헤리티지로 붙여놓고
뭔 패치 만들고 엠블럼 밑에 글자 몇개 붙인다고 다가 아닌데
진짜로 40년 쌓아둔 헤리티지 쓰는 법은 왜 생각 안하고
작년에 구단 처음 만든 ○○○들마냥 일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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