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현대축구에서는 중원에 최소한 2명의 기동력 좋은 선수는 있어야만 뭐라도 함. 고로 우리도 이제 선택해야 하는 타이밍임.
꼬마도 442를 써도 코케 - 데폴이나 좀 전으로 돌아가면 사울 - 코케 같이 기동력 좋은 선수들 2명을 배치했고, 설사 가비가 있을 때도 사울이 측면 미드필더로 나와서도 중원처럼 뛰었음.
레스터 우승시즌도 2인분은 거뜬히 하던 캉테와 드링크워터 조합인데도 측면 미드필더였던 올브라이튼이 중원 싸움에 가담을 많이 했었고.
3미들 쓰는 팀중에 거북이 수미 같은 선수 쓰는 팀도 많은데 그런 팀들은 다 나머지 2명이 발발이들이고.
아니면 맨시티급 입지가 되서 로드리, 귄도안 둘 다 쓰고도 가둬놓고 팰 수 있던가.
우리도 이제 선택해야됨. 기성용을 도와주지 않고 백4보호를 포기하는 리스크를 안던지, 아님 한승규, 백상훈의 빌드업 능력 리스크를 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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