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끝까지 관전+청소' 영웅시대가 보여준 모범적인 관전 문화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26330
열기는 폭발적이었다. 4만 5천명의 함성이 일제히 터져 나왔고, 모두가 함께 뛰며 공연을 즐겼다. 이후에는 아이브의 'after like'에 맞춰 화려한 댄스 공연을 펼쳐 상암벌을 더 뜨겁게 만들었다. 하프타임 공연 이후에는 다시 관객석으로 돌아가 끝까지 경기를 지켜봤고, 경기 후에는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모범적인 관전 문화도 보여줬다.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는 자신들이 사랑하는 가수의 하프타임 공연이후에도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서울을 응원했다. 여기에 경기 후에는 좌석까지 깨끗이 청소하며 올바른 관전 문화를 자랑했다.
이에 대해 서울 관계자는 "임영웅님의 팬들이 끝까지 경기를 지켜보셨고, 정말 환상적인 분위기였다. 경기 후에는 좌석까지 정말 깨끗하게 청소를 했다. 팬들의 문화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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