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범에게 험한 메시지 너무 많이 왔다" 서울 김기동의 선수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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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라운드 물병 투척 사태의 중심에 있던 백종범이 다시 골문을 지킨다. 김 감독은 "선수가 SNS 메시지를 보여주는데 격한 것들이 많았다"면서 "선수가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지만 지금은 잘 털어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어떤 내용들이었을까. 김 감독은 "서울이 아닌 다른 팬들로부터 죽어라, 큰 부상을 당해라 등 너무 격한 내용들이 많이 왔다"면서 "순간적으로 선수가 많이 흔들렸지만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라고 전했다.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신예 박성훈의 활약이 큰 힘이 되고 있다. 김 감독은 "동계 전지훈련 당시에는 임대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우리가 키워야겠다는 결정을 했다"면서 "선수가 직접 어필을 하면서 지금까지 왔다. 잘 해주고 있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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