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수 "밥 먹으며 쌓은 '신뢰'가 가장 큰 힘이다"
“ 지난 시즌 식사 이동을 할 땐 소수로 움직였다. 많아야 3명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엔 다 같이 식사한다. 훈련이 끝난 뒤에도 선·후배가 한 자리에 모여 밥을 먹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더 가까워지고 끈끈해졌다는 게 느껴진다. 최용수 감독께서도 동계훈련부터 팀원 간의 의사소통을 강조했다. 이렇게 생긴 단단한 신뢰가 올 시즌 서울의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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