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조는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확실히 영향력을 좀 느꼈음

솔직히 FC코리아팀 별로 관심 없어서 체감 못했는데 으조 오고 같이 유입된 팬들도 확 체감이 될 정도고 

임영웅님 온것도 어쩃든 으조와의 친분이 영향을 끼쳤고 그로 인한 신세계 경험

축구적으론 존나 견제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으로 딱 리그 1경기 풀로테이션인 FA컵 1경기 빼고는 전경기 갈린 점

그리고 솔직히 포인트적인 면에선 아쉬웠지만 막판에 보여주고 있는 그 으조 특유의 판타스틱한 골장면 

(내가 으조를 좋아한 가장 큰 이유는 으조는 어떤 위치 어떤 자세에서도 골대 안으로 유효슈팅을 때려낼 수 있는 공격수라는 점이었는데 이게 막판에라도 보이니 감격)

암튼 국대 공격수의 파워를 실감했다 

으조야 이제 7일 남았구나 

널 볼 수 있는 날은 하루 

으헝헝헝헝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