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W석에 몇몇 수원팬들 보이던데 대놓고 응원하더라
진짜 예의라는게 없는건가..
나도 원정갔을때 어쩔 수 없이 일반석 앉으면
예의로라도 그냥 축구 처음보러 온 사람처럼 아무 감정도 없이 보려고 노력함.
김신진이 360도 회전해서 오버헤드킥으로 넣어도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을거임. 혹은 어이 없다는 표정 지을꺼임.
그게 예의지.
근데 대놓고 원정 온 사람이 일반석 앉았으면서
수원이 골 넣을때 환호하는 사람들 진짜 뭐냐.
예의가 없어도 정도껏 없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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