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도쯤부터 응원 시작했는데 작년부터 올해까지 경기장 잘 안 가게 되더라
제목 그대로 12년쯤부터 응원 시작해서 16년도부터 직관 다녔는데 작년과 올해, 2년 간 경기장 잘 안 가게 되더라.
현생이 바쁜 것도 있고, 귀찮은 것도 있고, 컨디션 이슈도 있는데, 모바일로 우리팀 경기보면 그냥 가야할 메리트를 도무지 못 느끼겟음.
18년 부진할 때도 상주원정까지 갔던 내가, 어느 순간 경기장에 한번도 안 가게 됨...
뭐랄까 그냥 가야할 이유를 모르겠음.
그 돈 주고 굳이 그렇게 하는데 가야되나 싶더라..
더불어 내가 더욱 안 가고 화나는 이유는 줌인서울에서 동료 선수들 태도 때문임.
선배들이 잘하자고 외치는덴 다 이유가 있는 거고 항상 매경기 똑같은 말 하는데 달라지지 않는 거 보고 개실망함.
코치와 베테랑 선수들이 막 말히는데도 그냥 듣는둥 마는둥 하는 건지..
보나마나 대전전 잡으면 선수들 또 배너 카드 가지고 와서 퍀들과 사진 찍겠지 ㅋㅋㅋㅋ
그리규 다음 시즌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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