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5 슈퍼매치(FC서울 vs 수원삼성) 충돌 및 벤치 클리어링에 관한 KBS 보도 관련 정리 1 - KBS, 언론중재위원회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항의 내용

231125 슈퍼매치(FC서울 vs 수원삼성) 충돌 및 벤치 클리어링에 관한 KBS 보도 관련 정리 1 - KBS, 언론중재위원회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항의 내용

 

편파보도 항의할 곳은 현재까지 총 4곳입니다.
1. KBS
2. 언론중재위원회
3. 방송통신심의위원회 - 여러 건 접수가 되면 방심위에서 조사하고 민원인에게 답변해야하고 그 와중에 편파가 있었다면 KBS에 의견진술 요청할 수 있고 징계도 줄 수 있다고 함 / 징계 및 의견진술 요청을 위해 꼭 필요
4. K리그 클린센터 - 현재 개랑들이 신고 중
 
이 글에서는 KBS, 언론중재위원회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항의하는 내용과 자료를 담았습니다.

 

-KBS에 항의하기-

* 유선: 02-781-1000 (6번)
* 이메일: happykbs@kbs.co.kr
* 카카오톡: KBS 검색 후 “뉴스 피드백 보내기” 클릭 후 양식에 맞춰 작성
[양식]
1. 뉴스 이름: ‘안면 가격’에 ‘머리채’까지...슈퍼매치 후폭풍 일파만파 [9시 뉴스] / KBS 2023.11.27 (기자: 이준희)
2. 내용: 
3. 건의자 이름(익명여부)/전화번호:
 
**해당 양식으로 보내주셔야 접수가 되오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중재위원회에 항의하기-
참고: https://fcseoulite.me/free/22001071
* 유선: 02-397-3000 (1번)
* 이메일: counsel@pac.or.kr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항의하기-징계 및 KBS에 의견진술 요청할 수 있으므로 제일 중요
참고: https://fcseoulite.me/free/22000922
* 유선: 국번 없이 1377 (1번 방송민원)
* 인터넷: 전자민원 이용(https://www.kocsc.or.kr/)

 

 
-항의 내용(11/28 업데이트)-

 

• 뉴스 이름: ‘안면 가격’에 ‘머리채’까지...슈퍼매치 후폭풍 일파만파 [9시 뉴스] / KBS 2023.11.27 (기자: 이준희)
  * 2023.11.25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이하 서울) vs 수원삼성(이하 수원)의 경기, 즉 슈퍼매치 후반 추가시간에 발생한 두 팀간의 충돌 및 벤치 클리어링 상황을 전하는 과정에서 일련의 상황을 편파적으로 축소 및 왜곡하였습니다. 해당 뉴스를 보도한 KBS 이준희 기자가 입사 전부터 수원삼성의 서포터즈 활동을 열심히 하였다는 영상들 역시 확인하였기에 편파 보도의 증거로 함께 전달합니다.
  * 상황 설명(쿠팡플레이 풀영상 다시보기 및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충돌 장면 영상들을 보고 작성한 내용입니다): 해당 경기 후반 46분 57초부터 51분 47초까지 약 5분간 진행된 두 팀 선수 간의 충돌로 시작된 내용입니다. [박스 안에 들어온 공을 수원 선수가 뒤로 걷어 내며 높이 뜬 공의 소유권을 가져오려고 자리를 잡고 있던 서울의 기성용 선수에게 수원 전진우가 붙으며 어깨끼리 먼저 충돌하고 전진우가 기성용을 뒤에서 잡아 앞으로 넘어뜨린 후 걸어갑니다.] 넘어졌던 기성용이 벌떡 일어나며 앞에 있던 전진우 발 앞의 공을 본인의 발로 끌어오는 동시에 강하게 바디체킹하였고 전진우가 데구르르 굴러갑니다. 주변에 있다가 이를 본 서울과 수원 선수들이 기성용에게 다가오고 심판이 기성용에게 옐로 카드를 꺼내며 대화를 하는 사이 뒤에 있던 선수들끼리 다른 충돌이 일어납니다. 이 과정에서 양 팀의 선수단 및 코치 등이 전부 그라운드로 나와 아수라장이 되었고 서울의 코치가 수원 고승범의 얼굴을 가격하고 서울의 선수가 고승범의 머리를 잡아당기는 행동이 있었습니다. {한편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팔로세비치(이하 팔로) 선수가 들고 있던 공을 수원의 이상민이 손으로 툭 쳐서 떨어 뜨립니다.} 이에 팔로는 떨어진 공을 다시 잡으며 이상민의 가슴팍을 밀어 거칠게 항의합니다. {이상민 바로 뒤에서 지켜 보고 있던 수원의 고승범이 앞으로 나와 두 손으로 두사람의 거리를 떨어뜨리며 팔로를 더 세게 밀어냅니다. 고승범은 밀려난 팔로의 오른쪽 상단 유니폼 부분을 왼손으로 잡아 위로 잡아당겨 마치 멱살을 잡는 듯한 행동을 취하였고 둘이 설전을 벌이자 양 팀의 선수들이 급하게 둘 사이를 떼어 놓습니다.}
  * 문제점1: 그러나 해당 뉴스의 영상 자료 및 리포팅 내용에서는 상기의 상황 설명에서 대괄호[ ]로 표시한 내용이 생략된 채 기성용이 전진우를 넘어뜨린 부분부터 설명하여 이 충돌 사건의 시작을 왜곡 및 축소하여 전달 하였습니다.
  * 문제점2: 동일한 뉴스의 영상 자료 및 리포팅 내용에서 중괄호 { }로 표시한 두 부분이 생략되었습니다. 서울 선수가 수원 선수를 거칠게 밀친 부분만 보도하고 수원 선수들이 서울 선수를 거칠게 밀친 부분은 보도하지 않음으로써 한 팀의 선수만이 거친 행동을 한 것처럼 왜곡 및 편파적으로 보도하였습니다.
  * 이후 해당 기자는 수원 고승범 선수와의 전화 인터뷰 내용을 삽입하며 선수의 아내가 관중석에서 그 장면을 지켜보고 울었다고 전하며, 선수 본인이 축구에 회의감과 자괴감이 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서울측의 입장은 선수 인터뷰가 아닌 해당 코치가 사건을 부인하고 있어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구단의 입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 여러 영상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수원 고승범 선수를 향한 서울 관계자의 폭행이 있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해당 충돌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충돌 가운데 특정팀의 피해 사실만을 나열한 것은 사건을 중립적이고 편향되지 않게 보도해야 하는 기자 정신에 위배되는 보도 행위라고 판단됩니다. 아울러 해당 보도의 유튜브 영상 썸네일에도 서울 선수가 수원 삼성을 가격하는 장면만을 넣어 보도하려는 내용에 대한 편파와 왜곡을 더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해당 기자가 KBS스포츠의 '한성윤의 스튜브잡쓰' 등에 출연하여 KBS 입사 전부터 “수원삼성 서포터즈"의 활동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소개되는 장면이 FM코리아와 같은 축구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력을 가진 기자가 본인의 지지팀과 최대 라이벌팀의 더비 매치에서 발생한 양팀의 거친 충돌을 가감없이 전하는 것이 아닌 라이벌팀의 거친 행동에 대해서만 보도하고 기자 본인의 지지팀이 행한 거친 행동들에 대해 전혀 보도하지 않은 편파 보도에 항의합니다. 이는 전체 충돌 과정을 상세하게 알아보지 않고 뉴스 보도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왜곡되고 편향된 정보를 심어줌으로써 FC서울 구단 이미지에 명백히 훼손을 가하는 일이며, 구단은 이러한 편파 보도로 인해 치명적인 손해를 입게 되고 관련 보도에 등장한 FC서울 소속 선수 및 팬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입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따른 정정보도와 가감 없는 사실 재전달 및 해당 보도 영상의 썸네일 교체와 함께 기자 본인의 사과를 요구합니다.

 

-각종 증거자료들-

 

KBS 보도: https://youtu.be/o98-WdV3kJE?si=P7ToVApwmMjDg1Hp

 

 

 

KBS 이준희 기자의 수원삼성 서포터즈 활동 관련 내용: 

 

 

경기 중 충돌 관련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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