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외국인을 구단이랑 김기동 감독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포인트라 생각함
일류첸코? 아쉬웠던거 사실이고 노쇠화 온거 아니냐는 말도 꽤 많았음
근데 이건 리그 득점 2위먹고 전북 갔을때도 예전만 못하니 어쩌니 그랬음
이건 까놓고 그냥 전북이랑 우리가 못써먹은게 명백한거라고 생각하고
팔로세비치도 비슷하긴 하지만 전성기 나이대고 애초에 김기동 감독 선임하면서 재계약으로 틀었다고 하니 감독픽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고
윌리안은 올시즌 에이스 역할 했으니까 어쨌거나 팔로 윌리 두명은 선발 고정일거라 생각함
결국 남은 외국인 한 자리에서 일류첸코가 얼마나 역할을 해주느냐에 따라서 네번째 외국인 카드가 결정이 될텐데 김기동 감독이 그동안 포항에서 했던거 생각하면 톱은 가능하면 육각형 타입을 원하긴 했음
그걸 정확하게 수행했던것도 일류첸코인 만큼 굳이 일류첸코가 못미더워서 교체를 한다던지, 아니면 미드필더나 센터백 보강을 위해서 외국인 카드를 쓰면서 일류첸코를 벤치로 내리는 판단을 할까? 여기서 살짝 의문이 들긴 함
그래서 자꾸 에르난데스 얘기가 나오는게 내 생각엔 한명이 벤치스타팅 하는걸 생각하면 윙어/톱이 동시 소화 가능한 선수를 데려오는게 교체카드의 효과나 로테이션의 효과가 제일 강력하니까 나오는게 아닐까 싶음
결국 김기동 감독 얘기대로 수비랑 미드필더 보강을 포인트로 하긴 하지만, 그 자리에 아쿼가 아닌 외국인 쿼터를 쓰는게 생각보다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센터백 매물은 없다시피한 상황 + 노리는 수미가 누구인지 안나온 상황을 고려하면 국내 수미 or 센터백에서 어느 정도 올 수 있는 선수가 추려지면 아쿼를 남은 한자리에 쓰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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