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최대어 풀백' 최준, 김기동 감독 품으로…부산 떠나 서울 전격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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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관계자는 28일 "최준이 부산을 떠나 서울로 이적한다. 구단간 합의, 개인 합의가 모두 끝나 발표만 남겨둔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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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최준은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다. 최준은 젊은 나이에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입대 걱정 없는 스물 넷 풀백'은 자연스레 많은 팀의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까지 영입전을 벌인 구단은 서울과 대전하나였다. 최준에게 바이아웃(4억원) 조항이 걸려있어 이적료 경쟁은 할 필요가 없었다. 개인 합의가 관건이었는데, 최준은 장고끝에 서울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이 K리그1을 밟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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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FA 신분이 된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 '이을용 아들' 이태석 등과도 재계약을 추진하는 등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외인 레전드' 오스마르가 떠난 자리를 메우기 위해 센터백 추가 영입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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