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송 및 고요한선수 은퇴식 관련
골송에 대한 의견들은 개막전부터 모두 확인했습니다.
인천전 전 리허설에서 구단과 정한 내용은 홈에선 앰프에따라, 원정은 현장팀에 맞춰
골송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제주전 득점시 앰프소리가 너무 작아 코어에서 확인이 불가능했습니다
어제 김천전에서도 앰프소리가 들리지 않아 현장팀에서 바로 진행했습니다..
현장팀 내에서도 홈에서는 자연스럽게 앰프에 따라 전관중이 따라 부르는 골송이 경기장이 울리는 그림을 예상했습니다.
작년만해도 들리던 골송이 줄어든 이유는 사실 조금 자세하게 얘기하면 구단이 작게트는것은 아닙니다
수호신, 구단 모두 음향을 더 키워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고 이부분에서 공단하고 의견조율이 조금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제 대승으로 골송이 자리가 잡히는 느낌이고 차츰 더 나아지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조금전 올라온 고요한 은퇴식 퍼포먼스는 글 내용처럼 통천을 제외한 모든 금액을 수호신 재정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수호신분들이 원정버스 탑승, 수호신 굿즈구매 마플샵 굿즈 구매 등 큰 도움들을 주셔서 쌓인 소중한 금액들입니다.
공식적인 공지에 금액을 적을수는 없었지만 응원카드 약 6천5백장에 500만원이 넘는 금액과 상패와 기념액자에도 50만원가까이 사용되었습니다. 수호신 재정의 대부분을 사용하는 만큼 멋진 퍼포먼스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많은분들이 기념 포스터처럼 가져가실 수 있도록 단순한 카드섹션으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재정이 여유롭지 않아 E석과 W석에는 응원카드를 드리지 못하는 점 이글을 빌어 죄송한말씀을 드립니다....
통천도 마찬가지로 수호신에서 디자인하였고 감사하게 구단에서 통천은 지원받았습니다.
경기종료후 은퇴식때 통천과 응원카드를 배경으로 고요한선수의 기념촬영도 예정되어 있으니
혹여나 선수입장 이후 카드를 버리지 마시고 경기 종료후에도 N석을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 종료후에도 W-석과 N석의 이동은 불가능하게 구단과 협의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통로에서도 은퇴식 관람은 불가능합니다. 은퇴식 관람을 고려하신다면 N석을 우선적으로 자리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구단 최초 영구결번 선포식을 하는만큼 구단도 수호신도 굉장히 중요한 행사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함께하는 마음만 도와주셔도 큰 힘이 됩니다. 다큐 댓글에서도 그렇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모든 수호신분들을 대구에서 뵙긴 어렵겠지만 포항전에는 많은 수호신 분들이 오셔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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