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측 “상암벌 그라운드에 관객 입장 NO, 잔디 훼손 최소화”[공식]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841250
이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훼손에 대해 우려하는 축구팬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획된 것. 임영웅 콘서트의 좌석배치도에는 그라운드에 객석은 없지만 공연의 자랑이자 관객들의 만족도를 최상위로 끌어내는 대형 전광판이 북측에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설치될 계획이다.
임영웅은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콘서트장을 찾을 영웅시대에게 색다르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대관을 확정한 후부터 전 스태프와 다방면으로 고민해 공연을 준비해 왔다. 임영웅은 그라운드 밖으로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4면을 두른 돌출무대를 활용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도 공연의 퀄리티는 더욱 높이면서도 잔디 훼손을 막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한 회의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무대와 그라운드가 어떤 식으로 활용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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