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린가드 결국 커리어 첫 수술받았다…김기동 “복귀까지 한달, 그래도 긍정적” [현장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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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린가드는 최근 결장한 뒤 포항전에 맞춰 평가전 45분도 소화했다. 그러나 다시 통증을 느꼈다. 김 감독은 “린가드는 과거 연골 손상이 있었는데 재활을 해왔다”며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 (훈련 중) 슛을 때리다가 약간 (무릎을) 삐끗했다. 3주간 재활했고 연습경기도 뛰었는데 다시 통증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술이 간단하다고 하는데 고민했다. 결국 본인도 ‘한다’고 했다”며 “어제(12일) 수술했다. 10분 만에 끝났다. 시술정도였다. 지금 걸어다닌다”고 덧붙였다.
린가드가 실전에 돌아오려면 재활까지 한달을 예상하고 있다. 김 감독은 “그래도 린가드가 긍정적이다. 수술이 처음이라고 하더라. 두려움도 있었을텐데 100%, 120% 만들겠다는 의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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