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유상훈이 그립다
그 시절 유상훈이었으면 오늘 선제골장면에서
발로 송민규 태클 제끼는 와중에 뒷발은 태클 걸리고 중계 마이크에 들어갈 정도로 비명 지른 다음 5바퀴 굴러서 김희곤 발밑에 도착한 뒤
카드 나올때까지 발목잡고 누워있다가 경고 나오면 일어나서 경기 재개하고
일류 골 터진 다음 장풍 한번 쏜 다음에
10분에 한번씩은 아이고 아까 태클 걸려서 발목이 아프네~ 하면서 골킥 안하고 의료진 부르고
나중에 전북 패스 통과해서 오면 안 잡고 송민규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송민규 오면 공 잡고 나가다가 또 부딪힌 다음
아이고 얘가 사람친다!!! 를 표현하며 세 바퀴씩 굴러다니고 퇴장시키고
경기끝나고 승리세레머니 하면 장풍 한번 또 쏘고 줌인서울 카메라 다가와서 인터뷰하면 어우 너무 위험하게 들어오더라구요 민규가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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