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제부로 황도윤과 1일이다
오늘 감독도 없는 팀한테 또 패배하겠다 싶을 때
혜성처럼 등장한 황도윤!
막판에 최준한테 찔러준 패스 두방은 그저 빛이였습니다.
당연히 기성용인줄 착각하게 만들정도
이랜드전에서 보여준 전진드리블도 멋졌는데
오늘경기 주눅들만한 경기,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짧은시간이지만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술 한잔하고 80분부터 다시보는데
아스날에서 처음 등장했던 윌셔의 느낌이네요.
기성용, 린가드의 장점들 잘 흡수해서
서울의 중원을 책임지는 선수가 되어주길!
이번시즌 유니폼은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구매안하려고했는데 황도윤때문에 하나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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