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벼랑 끝으로 몰지는 말자
나도 저 사과문(?) 입장문(?)이 100%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야
애초에 only2004를 지금껏 주장하던 사람들이었으니
"다시 생각해보니 1983이 맞습니다. 2004는 틀렸습니다." 로 귀결되기에는 자신들도 부담감이 있겠지.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님.
또 울트라스 라는 성격 자체가 나쁘게 말하면 약간 중2병, 좋게 말하면 개성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니(그래서 남들과 다른 검은색 옷을 고집하는 걸까?)
그런 모임에서 무장해제 후 완벽한 항복을 바라는 것도 무리일 수 있다고 보고.
내가 원하는건 그냥 재네들이 뭔 생각을 하든 그냥 지들끼리 그러라고 하고, 대외적으로 그런걸 티만 안냈음 하는거였거든.
다른 팀들이 그거 갖고 이래 저래 말 섞는게 짜증이 나니까.
only2004 를 대외적으로 폐지한다고 하니 나름의 소기 성과는 올렸다고 본다.
타나토스 잘 구슬려서 응원리딩이나 잘 하게 시키고, 응원이나 열심히 하게 만드는게 더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야.
더 이상 몰아 붙이면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어차피 죽을거 다시 only 2004 들고 와서 개○○○ 떨 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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